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체 충돌 (문단 편집) === [[인류 문명]] 설립 이후 === [[인류 문명]] 설립 이래로 가장 큰 천체 충돌 사건은 1908년 벌어졌던 [[퉁구스카 대폭발]]이다. 당시에는 원인 불명이었으나 나중에서야 소행성 충돌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다음 2위는 2013년 러시아에서 지름 17~20m, 최고 초속 18.6㎞의 속도로 날라온 소행성으로 벌어졌던 [[첼랴빈스크 운석우 사건]]으로 그 위력은 히로시마 원폭의 33배이다. 또 놀라운 점은 전세계 어떤 기관도 이 소행성 충돌을 미리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꼭 그렇게 큰 운석이 아니더라도 크든 작든 매년 지구에는 500개 가량의 운석이 떨어진다. 미국 툴레인 대학(Tulane University)의 스티븐 A 넬슨(Stephen A. Nelson) 교수에 따르면 사람이 일생동안 천체에 맞아 죽을 확률은 160만분의 1이라고 하며,[* 덧붙여 자동차사고를 일으킬 확률은 90분의 1~ 250분의 1, 토네이도는 6만분의 1, 벼락은 13만 5000분의 1, 상어에게 습격당하는 확률은 800만분의 1. 미국의 복권 파워 볼에 당첨 확률은 1억 9500만분의 1이다.] 또한 지구 전체에 영향을 줄 정도로 거대한 소행성이나 혜성이 충돌로 사망할 확률은 7만 5000분의 1이라고 한다.[[http://www.earthsci.org/education/teacher/basicgeol/meteorn_add/met_extinct.html|#]]([[http://archive.is/3LR3x|archive]]) 천문학자 앨런 해리스(Alan Harris)는 사람이 천체에 충돌해 사망할 확률은 "70만분의 1"이라고 계산하였는데, 충돌 규모가 어떠냐에 따라 사망 확률도 달라진다. 미국 방송 [[CNET]]에서 이코노미스트 보도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행성 충돌로 사람이 사망에 이를 확률은 7천481만7천414분의 1이라고 계산하였다. 실제로 운석이 사람이 사는 도시에 떨어져 부상을 입히거나, 운석에서 나오는 유독가스 등으로 피해를 입힌 사건은 여럿 존재한다.[[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49949|#]] 반면 운석 충돌로 실제 사람이 사망했다고 명확하게 밝혀진 사건은 아직까진 없다. 인류 문명 설립 이후 가장 큰 폭발이었던 [[퉁구스카 대폭발]]은 사람이 없는 곳이었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없었고, [[첼랴빈스크 운석우 사건]]은 725명의 부상자를 냈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939년에 [[중국]] [[요나라]]의 대신인 [[조사온]]이 운석에 맞아 죽었다는 기록이 있고, 1825년에는 [[인도]]에서 운석에 의해 남성이 사망하고 여성이 부상당했다는 보고가 있지만, 이들 기록에 관한 사실 확인은 되지 않았다. 2016년 2월 6일 인도의 한 버스기사가 정체불명의 물체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당시 인도 타밀나두주 경찰과 당국은 이것이 운석 충돌일 가능성에 대해 주장했으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10/2016021001076.html|#]] NASA의 조사결과 운석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49949|#]] 따라서 아직까진 공식적으로 운석 충돌에 맞아 사람이 사망했다고 명확하게 밝혀진 사건은 없다. [[파일:64484_2x3.jpg]] 앤 엘리자베스 호지스와 그녀의 상처를 살피는 무디 제이콥스 박사. 1954년 11월 30일 미국 앨라배마주 실러코가에 살던 34세의 주부 앤 엘리자베스 호지스가 운석에 맞아 부상당했다. 이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운석 충돌로 사람이 부상당한 사례로 기록되었다. 이 사건으로 호지스의 삶은 불행해졌다. 사람들이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되자 집주인이 운석의 소유권을 주장했고, 그녀는 기나긴 법적 투쟁 끝에 승리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진지 오래였다. 하지만 남편인 휴렌 호지스는 운석을 비싸게 팔겠다는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마침내 두사람은 이혼하고 말았다. 이 운석을 저주받은 물건이라 생각한 호지스는 단돈 25달러에 앨라배마 자연사 박물관에 팔아버렸다. 한편, 이 운석의 다른 조각은 농부 줄리어스 맥키니가 주웠는데 그는 호지스의 사연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재빨리 운석을 팔았고, 그 돈으로 새집과 새차를 구매했다. 성경에 언급되는 [[소돔]] 역시 퉁구스카 대폭발과 비슷한 위력의 운석 충돌로 인해 멸망하였다고 여겨지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고고학적 증거들 역시 발견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소돔#s-4|해당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